여름 성경 학교(Vacation Bible School, VBS)는 1894년 미국 일리노이주 호프데일의 한 목사의 사모인 마일즈(D. T. Miles)가 주일학교 학생 37명을 여름방학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성경을 가르친 것이 그 출발점이었습니다. 그리고 1901년 뉴욕 침례교 도시선교회 특별위원회 서기였던 보질(Robert Boville) 박사가 일련의 계절성경학교를 개설했고, 이것이 공식적인 여름성경학교 운동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후 이 여름성경학교가 주일학교교육을 보완할 수 있다는 평가가 대세를 이루게 되면서 미국의 주요 교단에서 교회교육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국제적인 공감대를 이루게 되면서 여러 나라로 확산되어 지금은 기독교가 전파되어 주일학교가 있는 곳, 어디서든지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교회에서도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28명의 학생들에게 주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한명 한명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어린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이 귀한 사역에는 많은 수고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말씀과 찬양으로 섬겨주시는 목회자분들과 선생님들, 사모님들,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셨던 학부모님들, 보조 교사로 열심히 섬겨주던 Youth 학생들, 매일 오셔서 청소를 도와주시고, 과일과 음료, 컵케잌을 사오셨던 성도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기도로, 물질로 함께 해주신 모든 성도님들이 계셔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었습니다. 기도하고 소망하기는,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복음의 메세지를 들은 어린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예수님을 알고 믿어, 평생에 주님과 동행하는 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심겨진 복음의 씨앗이 건강하게 자라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게속 함께 기도하는 것이 우리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를 통해 아이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소망을 발견하고, 참된 행복을 누리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가 오늘 저희 집에 방문한 손님을 모셔야 해서 오전에 못 가니까 하던대로 예배 준비해주세요. 광고랑 칼럼에 있는 여름성경학교 인원 확인해주시고, 재규 전도사님 다 만드시면, 배시온 목사님 한번 확인해주시고, 저한테 보내주세요.
백재규 전도사님: 여름성경학교 광고 만드시는 유재환 성도님께 미리 음악 파일 드려야 준비하시니까, 가능한 미리 연락드려 주세요. 혹시 안만드셨으면 주제음악으로 해주시고, 미리 만드셨다면, 그냥 하셔도 괜찮다고 말씀드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배시온 목사님: 제가 링크단 영상, 간증 후에 틀고, 제가 바로 올라가서 설교할 수 있도록 프로클레임에 추가해주세요.
혹시 뭐 필요한 일 있으면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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