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방법을 찾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 땅 가운데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순종하는 사람, 하나님의 능력으로 옷입은 사람을 찾으십니다. 이렇게 그 분의 뜻을 분별하여 순종하고, 사람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그 능력으로 덧입힘바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비밀은 바로 기도에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이라고 불리는 EM 바운즈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더 많은 기계나 더 좋은 기계도 아니요, 새로운 조직도 아니요, 기발한 방법도 아니다.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성령이 쓰실 수 있는 사람, 즉 기도의 사람, 기도에 능한 사람이다. 성령은 방법을 통해서 흘러나오지 않고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성령은 기계에 임하지 않고 사람에게 임한다. 성령은 계획에 기름을 붓지 않고, 사람에게 그것도 기도의 사람에게 기름을 부으신다.”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향한 그 분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가시기 위해, 우리 교회 안에 기도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엎드려, 자신의 삶과 마음, 그 전부를 내어드리며,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기를 원하는 기도의 사람을 찾으십니다. 저는 이번 릴레이 금식기도를 통해 우리 교회에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세워지고, 강력한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임재를 경험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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